이번 22년 1학기, 한 학기동안 삼일장학회의 뜻깊은 도움 덕분에 학업 생활에 더욱 온전히 집중하여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이번 22년도 1학기에 제 7기 희망 삼일장학생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전까지 여러 아르바이트와 학교 근로장학을 병행하던 제게 이러한 장학금은 정말 귀중한 기회였습니다. 특히 4학년에 접어들면서 학업생활에 있어 더욱 바빠지면서, 더욱 유용했고, 그만큼 감사했던 것 같습니다.

첫째로, 시간적 여유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4학년이 되니, 수많은 전공수업과 더불어 취업이라는 걱정거리가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이에, 수업듣고 과제하는 학업적인 시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무엇을 해나가야할지, 졸업을 하고 나서 

무엇을 할지, 그것을 위해서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할 지 생각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삼일장학회의 장학금 덕분에 

아르바이트를 줄이고, 제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학기부터 시작한 국제통상학연계전공을 

더욱 깊게 공부하면서, 원전공인 행정학을 넘어서 제가 가장 흥미를 갖는 공부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탐구해볼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진정 제가 이루고 싶은 꿈을 찾았습니다. 이전까지는, 명확하지 않거나, 행정학과라는 이유로

과에서 가장 많이 택하는 진로를 선택해야겠다는 가벼운 생각 뿐이었는데,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제 자신에게 집중하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공부에 흥미를 갖는지 등에 있어서 탐구해보는 시간을 충분히 가짐으로써 '마케팅', '기획'에 흥미를 느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더 공부하고 싶어, 광고 연합동아리에 가입하여 관련 공부를 더욱 하고 있으며, 

취업 준비 과정에 있어서도 제가 흥미를 느끼는 직무를 찾은 만큼 이를 중점적으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뜻깊은 한 학기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삼일장학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저 또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