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기대학교 재학중인 제6기 희망삼일장학생 O O O입니다.

우선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삼일장학회 설립에 이바지하신 

故人이일태 님, 저의 롤모델이신 삼일장학회 김삼중 이사장님, 관세법인 크로스웨이, 

한빛세무법인 김준천 세무사님, 에스제이듀코 전병만 부사장님, 에스제이듀코 김선기 부사장님, 

세중통상 김선웅 부사장님, 폴즈컨설팅 장권배 대표님, 그림유치원 김창숙원장님, 이부영 님, 이석호 님 

후원자분들을 매년 감사일기를 돌아보는 것으로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삼일장학회 일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큰 지지를 받은 덕분에 평균 학점 4.12로 이전 학기보다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가습기, 전자레인지, 

헬스장 이용권 덕분에 윤택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 방향을 바꾸면서 

당초 학업계획은 변경되었지만 사업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 입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서 중요한 체험 중 하나를 나누고 싶습니다. 정기적인 후원까지

끊으려고 했었던 작년 7 월 중순으로부터 한달 후 삼일장학회로부터 기쁜 소식을

받았습니다. 이사장님의 편지와 덕윤으로 말미암아 63 명의 삼일 장학생들의 수기들에서

자신들도 사회에 도움을 베풀겠다는 마음을 봤습니다. 그리고 자부심, 지치지 않을 에너지를 

불어넣어 줬다는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눈부신 성장과 함께 따뜻한 마음들로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지는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때로는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삭막한 환경이지만 몇몇 큰 빛과 수많은 작은 불빛들 덕에 사회가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일로 어린 시절 저를 위해 헌신하셨던 수많은 봉사자 분들처럼 훗날 멋진 사람이

되고자 했던 결심을 유지하고 굳건히 세울 수 있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제 자녀들까지

모두 사회 전체가 따뜻해질 수 있도록 힘써 국가, 사회, 가정의 바람직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자

사명”이라는 이사장님의 말씀을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