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동국대학교 국사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O O O입니다. 

먼저, 저를 제6기 충의 삼일장학생으로 뽑아주신 삼일장학회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충의 삼일장학생이 된 후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금전적인 어려움을 채우기 위해 시작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다친 발목을 재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는 일상생활에 무리 없이 지내며 계속해서 재활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하고자 여러 대외·교내활동에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안중근 대학생 서포터즈’가 되어 

안중근의사기념관의 현수막, SNS 게시물, 안중근 홍보 영상 등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이 밖에도 학교의 SNS 기자단, 

학과의 홈페이지 관리자가 되어 학교와 학과의 홈페이지, 모든 SNS 계정에 올라가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장학생 선발 문자에 적혀있는 ‘꿈꾸는 모든 일을 이뤄내는 2학기가 되길 기원합니다!’라는 문구처럼 정말 2021학년도 2학기는 많은 일을 이뤄내 저의 꿈에 더 가까워진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시간을 만들어 주신 삼일장학회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