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6기 희망삼일장학생 O O O입니다.

지난 21년 2학기, 제 6기 희망 삼일장학생이라는 소중한 기회덕분에, 더욱 걱정없는, 든든한 한 학기를 만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운 좋게 희망 삼일 장학생에 선정되어, 평소 여러 아르바이트를 동시에 하느라 챙기지 못했던 

건강 및 제 시간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르바이트로 인하여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저에게 경제적으로 숨통이 트여 

제가 하고 싶었던 공부,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로, 제가 하고 싶었던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학부 원전공인 행정학 공부를 1년 반동안 하며, 물론 행정학 공부도 

재미있고 유익하지만, 이를 넘어 더욱 폭넓은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복수전공을 신청할 시, 그만큼 학업에 더욱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기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때, 삼일장학회에서 주신 소중한 기회로 인하여 

도전해보아야 하겠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이에 국제통상학연계전공을 복수전공으로 신청하여 복전생으로서 

첫 학기를 보냈습니다. 복수전공을 신청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6학기 째였기에 다소 늦은 만큼 더욱 열심히 학습하였습니다.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니 더욱 얻어가는 것이 많다고 느껴졌으며, 남은 학기동안 들을 수업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가 생기는 등 

학업 생활에 있어서 더욱 활기가 생겼습니다.

둘째로, 틈틈이 봉사활동을 하며, 저 나름대로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였습니다. 저 또한 이와 같이 도움을 받았기에 그만큼 나누는 한 학기를 만들어보고 싶어, 한 학기동안 꾸준히 교육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가 되어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나 또한 나눔을 행하고 싶다는 마음이었으나, 

하면 할수록 저 또한 행복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처럼, 뜻깊은 한 학기를 만드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주신 삼일장학회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저 또한 이와 같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