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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동행삼일장학생 (이화여자대학교-간호학과)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4-02-13 14:32:05
  • 조회수 48


안녕하세요. 지난 2학기에 삼일장학회에서 동행장학생으로 활동했던 OOO입니다.

 

본 장학금의 지원아래 무사히 대학생활의 마지막 학기와, 간호사 국가고시까지 잘 마치고 현재 학생생활을 마무리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삼일장학회에서 동행장학생으로 선정된 후, 감사하게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먼저 깊이 감사하다는 인사 전합니다.

 

첫 번째로 장학금을 학교 기숙사 비용에 일부 보태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에서 생활하며 4-2학기 이론 공부와 실습에 집중하여 꿈을 이루는데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대학교에 입학하여서 제가 하고 싶은 목표 중 하나가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경험들을 쌓아보자"였습니다. 그래서 제 꿈인 소아심장 전담간호사가 되기 위해 해보면 도움이 될 경험들을 찾아보며 하나하나씩 목표를 세워나갔었습니다. 동행 장학생이 된만큼, 제가 목표로 세워놓았던 건강장애 아이들을 위해 학습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봉사하는 대외활동의 비용(학회비)을 장학금을 통해 사용하여 각 프로그램에 참여를 할 수 있었고, 학과 졸업시험 응시비,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비에 장학금을 사용하여 경제적 부담 없이 오로직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고 무사히 두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점수를 통과하여 결과발표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봉사를 진행할때 의사소통에 필요한 여러 어학능력도 키워나가는데도 장학금을 일부 활용하여 영어회화능력도 지속적으로 함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학능력을 좀더 키워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해외의 아이들을 위해서도 봉사하는 소아심장 전담간호사가 되기 위한 필요한 경험과 자질들을 쌓아나갈 것입니다.

 

이렇게 동행장학생으로서 통해 저는 수많은 경험과 영어능력을 함양하였고, 부모님의 경제적인 지원없이 홀로 우뚝 설 수 있는 한 학기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삼일장학회에 감사의 인사 전하며 앞으로 간호사가 되어서도, 병원에서는 소아심장 전담 간호사로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주는 전문 간호사로,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의 일원으로 해외에서는 몽골,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등의 개발도상국의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소아심장 전담 국제의료협력 간호사가 되어 평생 수많은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의료적, 지지적 나눔을 실천하여 제가 고통을 받던 시절에 치료적 도움을 주신 분들을 본받아 살아가는 의료인으로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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