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시작되고 제 7기 삼일 장학생으로 선발된 날이 엊그제 같은데 한 학기가 지나고 벌써 2022년도 절반이 넘게 

흘렀습니다. 이번 한 학기는 많이 잠잠해진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이 모두 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잠시 중단됐던 많은 행사도 

다시 진행되는 등 대학 생활에 활기가 찾아와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저는 삼일 장학 재단의 지원으로 2022년의 상반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지원해주신 장학금으로는 학교 수업에 필요한 교재를 구입하는 것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학업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통학에 어려움이 있어 기숙사에서 지내야 하거나, 관심있는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학교 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등 저의 생활에 전반적으로 모두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삼일장학회의 지원이 있었기에  저는 큰 어려움 없이 학교에서의 생활을 잘 즐길 수 있었고, 그러다 보니 공부에도 

더 집중하게 되어 성적 향상까지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삼일장학회의 뜻이 헛되지 않게 장학생으로서 제가 얻을 수 있었던 다양한 경험을 소중히 여기고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등의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삼일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제가 받은 이 소중한 도움들이 

다른 이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좋은 영향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