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단국대학교 3학년 재학 중인 O O O입니다.
저는 감사하게도 이번 2022년 1학기 충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한 학기동안 경제적인 부담감을
훨씬 덜은 채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국가장학금과 아르바이트 월급 만으로는
생활비를 크게 충당할 수 없어 학업에 임하면서도 걱정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삼일장학금을 통해 그 부담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게 되니 제 삶에도
약간의 여유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새로 출발하게 된 학교에서의 '역사콘텐츠학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우, 선배들과 만나게 되었고, 이번 학기에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해방촌' 답사 활동을 진행하며
직접 역사콘텐츠를 담은 포토북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 외에도 '일제강점기 한국과 일본의 영화 활동
- 나운규의 '아리랑'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의 개인 논문을 작성하여 제 전공 분야의 지식을 더욱 쌓을 수 있었고,
감사하게도 좋은 성적을 받아 졸업 논문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활동들을 걱정 없이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삼일장학회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장학금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던 제가 조금 더 성장한 만큼, 앞으로 저도 저와 비슷한 누군가를 주저 없이
도와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