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에는 학교 병원 실습을 돌면서 지금까지 배웠던 이론과 지식들을 활용하고 적용해 보았습니다. 

실습 시간이 많고 시험, 과제가 많아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삼일 장학회 장학금 덕분에 

1학기 등록금, 생활비 걱정하지 않고 학업과 실습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실습을 해보니 제가 알고 있던 이론과 지식을 임상에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졸업하기 전 마지막 한 학기 동안 한의원 참관 및 실습과 이론 공부를 병행하면서 부족한 점을 채우고, 

환자의 입장도 다시 생각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또 내년 1월에 있을 국시 공부에 열중할 것입니다.

삼일장학회의 도움이 있어 미래의 저를 그릴 수 있었습니다.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사회 구성원이 되었을 때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주겠다는 다짐을 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