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학기 제7기 삼일장학생으로 선발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장학금은 단순히 돈이란 의미를 넘어 장학생인 저에게 용기와 희망을 가르쳐주었고,
이는 4년이란 대학생활 중 가장 뜻깊은 경험으로 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학금을 통해
기본적으로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열중할 수 있었고, 원하는 과목을 더 깊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업을 마치고 남는 시간 동안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다양한 교내외활동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는 “종교사회학”이란 분야를
연구할 수 있는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저의 진로 결정에는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었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의 기반을 마련해준 것은 바로 “삼일장학”이었습니다. 삼일장학의 든든한 지원은
더 큰 미래를 그릴 수 있게 해주었고, 훗날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학생들에게 다시 베풀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삼일장학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던 저는 다가올 2학기에도 성실히, 꾸준하게
저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삼일장학이 보여준 따뜻함을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