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5일 (금요일)에 2,500,000 원을 본인(나) 계좌로 받게 되었습니다.
돈이 입금이 된 것을 확인한 후 부모님께 바로 이 사실을 알리며 같이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저에게 장학금이란 부모님께서 힘들게 일하시는 부담감을 줄여줄 수단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장학금을 그대로 부모님께 드린 후 그것을 저의 다음 학기 등록금으로 사용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현재 간호학과를 다니고 있어서 한 학기에 3,000,000 원을 내야하지만 그래도 이 충의 장학금으로 금액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다는 것에 저는 큰 행복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또한, 저의 부모님들께서도 고맙다는 말과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졸업 때까지 열심히 공부해보자는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4학년 1학기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하나로 임했고,
제 7기 충의 장학생으로 뽑힌 명성에 어긋나지 않겠다는 책임감으로 1학기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삼일장학재단에서 저를 제7기 삼일장학생으로 뽑아주신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공부도 열심히 하고
더 좋은 직장에 취직할 것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