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6기 삼일 장학생인 O O O이라고 합니다.

2021년을 시작으로 전문적으로 배워왔던 야구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새로운 시작으로

일반학생으로서의 학교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많은 걱정거리가 있었습니다.

학업을 따라갈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과 교사가 되기 위한 준비에 필요한 경제적 걱정거리 입니다.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임용에 필요한 교과목과 실기과목에 대한 준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론은 체육이론과 교육학 과목을, 실기과목은 기계체조, 육상, 수영, 축구 등 지역마다 중요시 보는 과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야구만 했었고 야구로 건국대학교에 들어온 제 입장에서는 준비하기가 매우 막막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8월달에 군대를 가기전까지 임용에 필요한 실기 종목을 배우기로 했습니다.

그 후 군대를 전역하고 3학년 2학기부터 이론위주로 공부를 시작하는 방향으로 준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학기초에 삼일 장학금을 받고 바로 사용하지 않고 임용고시 기간에 가까워지면 학원과 인강을 듣기위해

사용할 계획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기계체조 학원을 다니는데 있어서 삼일 장학금이 아주 큰힘이 되었고

앞으로도 저에게 기회를 주신만큼 더욱 노력하고 임용고시에 붙어서 학생들에게 배움을 가르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더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