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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희망삼일장학생 (서울대학교-국어교육과)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3-03-27 13:48:38
  • 조회수 94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4학년에 재학 중인 O O O이라고 합니다


감사하게도 20212학기 희망 삼일 장학생에 선정되어 장학금을 후원받으면서, 4학년 1학기를 준비하는 지금까지 무사히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단둘이 지내면서 학비 및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로서는

이번에 지원받은 희망 삼일 장학금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난 자기소개서에서도 말씀드렸듯 저는 현재 중고등학교 

국어 교사를 꿈꾸며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한 과목을 제외하고는 전체 A+ 학점을 받아 4점대의 

성적을 유지하며 3학년을 마무리하였고, 올해 있을 중등 임용시험 준비도 열심히 차근차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리 없이 계획대로 공부를 실행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삼일 장학회에서 주신 도움 덕분입니다

장학금 덕에 무리해서 병행하던 아르바이트들을 이번 학기부터는 줄여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생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최근에는 지역 사회 청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책도 한 권 집필해보았고, 불과 몇 주 전 2년 동안 열심히 참여한 영남일보 희망인재 프로젝트라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마침표를 찍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다가올 3월에는 미국 기행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견문을 넓힐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다양한 꿈을 꾸고

희망과 열정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삼일 장학회의 무한한 응원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문제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 더욱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끔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학금을 받을 때마다 제가 늘 마음에 새기는 생각은, ‘지금 내게 주신 이 도움의 손길을 기억하고, 훗날 내가 남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자.’입니다. 아마 삼일 장학회에서 

바라시는 바도 이러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게 건네주신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고, 훗날 저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멋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최근 임용고시 공부를 하면서 접한 정호승 시인의 <고래를 위하여>가 생각납니다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라는 구절처럼, 저도 꿈과 목표를 가지고 

전진하는 청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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